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시민의 농촌문화 체험 활성화를 통한 도농교류 확대를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설립하여 도내 137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통해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사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시군 체험휴양마을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식전 행사로 사천 우천바리안 마을의 베틀가 등 축하공연과 체험휴양마을 활성화 기여 시상식, '24년 회계결산 보고, '25년 사업계획 심의, 체험마을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수상자로 ▵(국무총리 표창) 남해 두모마을 강미라 사무장 ▵(도지사 표창) 사천 우천바리안 김점연 위원장, 밀양 숲속마을 김민규 사무장, 하동 정티움마을 문혜정 사무장 ▵(경남농어촌체험마을협의회장상) 사천 우천바리안마을 홍성경 사무장이 수상하였다.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도내 8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 대상의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인적역량강화, 안전·위생 교육 등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지난해 8월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 커피)’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프로틴 에너지’가 상승세에 속도를 붙이며, 5개월 만에 200만개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0만개 돌파 시점만 따져보면, 3개월에서 2개월로 판매 속도를 50%나 앞당긴 셈이다. ‘프로틴 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층 강화된 제품 경쟁력 덕분이다.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린 진한 우유 단백질을 21g 담아 단백질 보충이 용이하며,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르기닌 함량을 3000mg으로 높이고, 타우린(500mg)도 첨가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 알룰로스 사용으로 칼로리와 당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판매 상승에 기여했다.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구성환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해당 광고는 ‘하루를 채우는 단백질’이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우리 축산 문화의 전파와 한우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農)의 가치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농업박물관과 한우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우리 축산 문화의 역사적 ·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축산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 · 보전하고자 체결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축산(한우)의 역사 · 문화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보유자료 공유 및 사료(史料) 등 추가 발굴 모색, ▲관련 전시 ‧ 교육체험 ‧ 문화행사 ‧ 아카이브 등의 협업 사업 추진, ▲공동 학술조사 ‧ 연구 및 현안사업 추진 지원 등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한우는 우리 민족의 식문화와 생활 속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연구하고 보전하는 일은 미래 세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축산 문화의 역사적 기록과 문화를 국민에게 전하는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는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한우농가의 땀과 노력, 그리고 한국의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농협하나로유통 · 농협사료 등 20개 계열사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행보는 취임 이후 지속해온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현장에서 찾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현장경영에서 각 계열사 대표들은 올해 경기 변동 전망, 경영 현황, 중점 사업 혁신 방향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강호동 회장은“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경영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연초부터 위기감을 공유하고자 일찍이 현장경영을 시작했다”며 “범농협 계열사의 수익성은 곧 농협 조합원의 실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새겨, 모든 계열사가‘동주공제’의 마음으로 내실 있는 경영과 사업혁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2월 11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지역의 축산농가, 농 · 축협 및 지자체 담당자, 농업경영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사업은 쌀값 안정과 조사료 수급관리를 위해 논에 총체 벼·옥수수 등 하계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500만원까지 보조하는 사업으로, 하계작물 지원금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는 ▲ 논 하계 조사료 정책설명 ▲ 재배 · 이용기술 정부 공유 ▲ 우수사례 발표 ▲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향후 전북·전남·경북권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 전국적인 설명회를 통해 하계조사료 재배 독려와 더불어 적극적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국립농업박물관 (관장 황수철)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3년 연속 ‘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전시 · 교육 ·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우수 사이트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박물관은 누리집에 게재되는 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콘텐츠 명도 대비를 조정하는 등 웹 접근성 표준지침 24개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 또한 누리집 내 △유물 검색, △단체관람 예약, △전시해설 예약 메뉴를 신설해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 앞으로도 누구나 박물관 누리집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 10일(월)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및 실행 등이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굴해나갈 협력 분야에 대해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호공동의 협력을 통해 국산목재 이용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05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화성, 용인, 의정부, 안산, 군포, 광주, 과천 등 10개 시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0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5건을 수거했다. 농산물은 국산 일반농산물 86건과 수입농산물 10건, 유기농 인증농산물 2건, 무농약 인증농산물 7건으로 구성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오곡밥 재료’인 수수, 조, 율무, 콩, 기장 등 41건과 ‘나물 재료’ 도라지, 가지, 무, 호박, 고사리 등 45건, ‘부럼’인 호두, 밤, 땅콩, 잣 등 19건 등이 있다. 총 475종의 농약 성분을 검사한 결과, 105건의 농산물 모두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이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을 통해 시기별, 테마별 빈틈없는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투명한 결과를 제공해 도민의 안심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05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화성, 용인, 의정부, 안산, 군포, 광주, 과천 등 10개 시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 · 대형마트 유통매장 10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5건을 수거했다. 농산물은 국산 일반농산물 86건과 수입농산물 10건, 유기농 인증농산물 2건, 무농약 인증농산물 7건으로 구성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오곡밥 재료’인 수수, 조, 율무, 콩, 기장 등 41건과 ‘나물 재료’ 도라지, 가지, 무, 호박, 고사리 등 45건, ‘부럼’인 호두, 밤, 땅콩, 잣 등 19건 등이 있다. 총 475종의 농약 성분을 검사한 결과, 105건의 농산물 모두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이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 앞으로도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을 통해 시기별, 테마별 빈틈없는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투명한 결과를 제공해 도민의 안심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사업인 청년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5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은 농업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과 관련해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고 익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5기 교육생 41명 지난 3일 기술원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입교식을 갖고 본 일정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4주간 매주 월-금요일 체계적인 스마트팜 기초 이론 및 기타 교양 과목을 배우며, 이후 5개월간 기술원 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및 도내 선도농가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스마트팜 청년창업 수료생 164명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130명 수료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산업 발전의 주역은 청년들”이라며,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도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충북도는 5일 2025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어촌개발기금은 농수산물의 유통 안정과 농어촌 소득개발을 위하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어업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영농자재 구입자금 등 융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농어촌개발기금 융자한도액이 상향되어 최근 농자재 가격이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융자한도액은 시설자금 및 생산기반확충자금은 농어업인은 기존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운영자금도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금년도 지원 규모는 132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융자 지원 한도액을 대폭 상향되어 농가 경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어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
전라남도는 축사시설 현대화 (스마트축산)와 분뇨 개별처리 · 자원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환경친화 축산사업에 올해 총 2천5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경영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환경친화 축산기반 구축과 스마트 축산농장 육성,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 축산농가 경영안정, 성숙한 동물복지 문화 조성 등 5대 전략 과제 9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전략 과제별로 환경친화 축산기반 구축과 스마트 축산농장 육성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158억 원 ▲녹색축산 육성기금 200억 원 ▲축산 분야 ICT 융복합 지원 110억 원 ▲스마트 축산 단지 조성 73억 원 등 6개 사업에 580억 원을 지원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다.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 46억 원 ▲퇴비 부숙 촉진 32억 원 ▲악취 저감 시설·장비 16억 원 ▲악취 저감용 미생물 공급 75억 원 ▲퇴·액비 자원화 50억 원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141억 원 등 13개 사업에 388억 원을 지원해 쾌적한 축산 환경을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