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이 6월 1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업현장 일선에 있는 농업인단체장 21명과 함께 농촌 연구자 문단 회의를 가진 가운데 농촌 연구 자문단들은 공익형 직불제와 연계한 농민소득 기본 연구 등 다양한 농정현안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홍상 원장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연구뿐만 아니라 토론회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병준 기획조정실장이 연구원의 연구사업과 국정 및 농정 현안 대응 현황을 소개하고 지난해 회의에서 제시되었던 의견들이 어떻게 연구에 반영되었는지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공익형 직불금, 포스트 코로나 19 대비, 농가소득 직접 지원제도, 수급안정 문제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유영훈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 이사장은 “농업의 안정적 미래를 위해 공익형 직불제와 연계한 농민 기본소득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고문삼 한국 4-H본부 회장 겸 한국농업인단체 연합 상임대표는 “농업의 공익 증진을 위해 공익형 직불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농가가 공익적 기능을 하고 소비자에게 인정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9일 여주 375아울렛에서 2020년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5호점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장 등 시 관계자들과 375아울렛 관계자, 기존 청년 창업자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5호점 '지웨이(Gway)'는 온라인 판매 전문 업체로서 가지, 수박, 고구마, 쌀 등 여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에어컨 필터, 공기청정기 필터 등 여주 지역에서 생산한 공산품을 인터넷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중국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알리바바(Alibaba)에 입점해 여주 지역 생산품을 국제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창업 대상자들은 창업과 동시에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 받으며 창업 청년 1인당 연간 1천290만원 내로 창업 지원 자금(점포 개선 비용,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 사업 인원 14명 중 오늘 현판식 대상자 1명을 포함해 총
엘씨씨코리아는 2018년 말 부천도시공사와 천안시설공단의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공시설 유지관리 전문기관인 도시공사와 시설공단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생애주기관리에 입각한 공공시설의 유지관리체계 개선’과 ‘시설 안전성 확보’라는 목표 하에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이하 FMS)’ 도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약 6개월 간 구축된 부천도시공사 Best-FMS는 부천도시공사와 엘씨씨코리아가 기술제휴를 통하여 시설정보관리, 도면/에너지관리, 생애비용예측, 점검계획관리, 공사진척관리, 임대관리를 개발했다. 특히 대쉬보드에서는 Open API를 활용하여 위치와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별 점검, 하자계획, 공사진척에 대한 종합현황과 에너지 사용량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 8월부터 약 100일 간 수행된 천안시설공단 C-FMS 구축사업은 건물 동별 실단위로 구분한 시설분류체계와 시설정보를 바탕으로 유지관리이력, 하자점검계획 및 결과를 관리하고 기 수립한 중장기계획 및 소요예산을 매년 업데이트하여 최신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에 구축한 두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