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시기를 맞아, 5월 22일(목) 경상북도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방제 관련 사업자 (550명) 등을 대상으로 큐알 (QR)코드 고사목 이력관제 시스템 교육을 지원한다.
이력관제 시스템은 큐알 (QR)코드 앱 (App)과 웹 (Web)사이트를 활용해 감염의심목 예찰부터 방제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누락없는 방제관리 및 피해확산 억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보 통신 기술 (ICT) 기반 재선충병 피해 모니터링 및 관리 방법 등을 교육생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무열 원장은 “ 이번 교육이 피해고사목 방제 누락을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철저한 이력관리로 소나무재선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