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 (FAO)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 중요 농업유산에 등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대나무의 농업적 가치를 높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과 전통 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세계 중요 농업유산(GIAHS)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21개국의 57개소 지역이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농업유산이 식량 및 생계수단, 생물다양성, 전통농업 지식과 독창적 기술, 문화․가치체계로서 전통농업문화와의 연계, 우수한 경관 등 지정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담양군, 한국농어촌 유산학회,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대나무를 대상으로 한 세계 중요 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동아시아 농업유산 협의회(ERAHS) 국제포럼 개최, 국내외 농업유산 세미나 참석 및 발표 등을 통해 해외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2년간 국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까다로운 FAO 세계 중요 농업유산 과학자문그룹(SAG) 심사위원들
농림축산 식품부가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 중요 농업유산에 등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대나무의 농업적 가치를 높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과 전통 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세계 중요 농업유산(GIAHS)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21개국의 57개소 지역이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 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농업유산이 식량 및 생계수단, 생물다양성, 전통농업 지식과 독창적 기술, 문화․가치체계로서 전통농업문화와의 연계, 우수한 경관 등 지정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담양군, 한국농어촌 유산학회,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대나무를 대상으로 한 세계 중요 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동아시아 농업유산 협의회(ERAHS) 국제포럼 개최, 국내외 농업유산 세미나 참석 및 발표 등을 통해 해외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2년간 국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까다로운 FAO 세계 중요 농업유산 과학자문그룹(SAG) 심사위
농림축산 식품부는 국내 최초로 건립 중인 「국립 농업박물관」(이하 박물관)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국민 참여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시설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의 생각을 담아 박물관의 대중성을 높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짓겠다는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박물관 건설 및 운영 관련 4개 분야(건축, 전시, 유물, 체험)로 구성한다. 참가 자격은 박물관 건립・운영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민 참여 자문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자는 농식품부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rinviru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문회의는 연간 4~5회 운영될 예정이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수당과 교통비 등 자문 활동과 관련된 경비가 지원된다. 안재록 농식품부 과장은 “국민의 생각을 담아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면서 “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 다 ”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은 현재 구(舊) 농진청 이전 부지 50,000㎡에 연면적 18,000㎡ 규모로 ‘19.12월 착공하여 ’ 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설사업이
농림축산 식품부는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0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 최종 5개 시 · 군을 선정하였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 있는 농촌 및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충북 제천시(제천 자드락 치유캠프), 충남 서천군(내가 만들어 즐기는 끌림 여행), 전북 김제시(지평선 논두렁 놀 두렁! 김제 농촌체험여행), 전남 곡성군(곡성 여기愛 ‘시골 갬성, 힐링 충만, 섬진강 따라 농촌 여행), 경북 의성군(볼수록 매력적인 의성 올來)으로 총 5개 시군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가 국가 중요 농업유산, 찾아가는 양조장 등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문화·역사·공익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올해 선정된 지자체에 대한 전문가 현장자문 등을 실시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지역단위 농촌관광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의성군은 국가 중요 농업유산 제10호인 ‘의성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