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으로 오세요
코로나 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야외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이 주목받으면서 농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정부가 발표한 ‘안전여행 지침에 맞춰 여름휴가철과 특별여행 주간 (7월 1일~19일)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 선정은 농림축산 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국내 여행 및 농촌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은 고객 간 교차 최소화, 소모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응급처치 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식사 시 개인접시 제공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농촌진흥청이 지원한 농가 맛집, 종가 맛집, 농촌체험교육농장, 전통테마‧농촌체험마을 등 총 200곳이며, 6월 말까지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이 밝힌 코로나 19 이후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과 수요 변화 분석 결과, 코로나 19가 진정 혹은 종식되는 경우 본인의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