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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데이터 기반으로 출하 성적 분석하니 양돈 농가 “유용하네!”

-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국제축산박람회서 홍보 부스 운영 -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9월 6일부터 사흘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황근)과 6개 생산자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에 참가해 국내외 축산 관계자에게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축평원은 이번 행사에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돼지 생산성 향상 분석모델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는 농장의 출하 성적과 이력 신고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농장성적 유형별 분석정보와 모돈과 비육돈의 데이터 연계를 통한 모돈 성적 등도 볼 수 있다.

 

부스에 방문한 양돈 관계자는 직접 해당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활용법을 배웠으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축평원은 농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지속 홍보하고 업계와 의견을 공유한 뒤, 10월부터 ‘축산물원패스’를 통해 국내 양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본사업 시행을 앞둔 벌꿀등급제 관련 이벤트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벌꿀등급제는 국내에서 생산된 천연벌꿀에 대해서만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둔갑 판매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품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양봉 농가는 국내 양봉업 경쟁력 향상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제도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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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 ‘농촌 왕진버스’가 달려갑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18일(화) 경기도 포천시를 찾아,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지역 주민들,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지준섭 농협 부회장 등 관계자와 농촌의 의료 여건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식품부가 작년부터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대상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65% 증가한 15만 명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에 더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골다공증, 치매검진,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추가하였으며,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재택 방문진료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포천우리병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열린의사회 등을 포함한 의료진 및 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농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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