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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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친환경 충전 인프라 구축” 농협, 전기차충전소「NH Charge」출범식 개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7일 충북 남청주농협에서 농협 전기차충전소 ‘NH Charge’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농협 신재생에너지협의회 회원 및 관내 조합장, 업계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인사말 · 축사 ▲테이프 커팅식 ▲캘리그라피 축하공연 ▲전기차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농협 전기차충전소 ‘NH Charge’는 ‘쉽고 편리한 원스톱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세워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농촌 탄소중립 선도를 목표로 한다.  '24.9월) 현재 34개 충전소 59기 ⇒ '24.말) 58개소 113기 <24개소, 54기 확충 예정> 이다.

 

농협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NH Charge’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여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충전소를 찾고 충전요금, 충전기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범농협 통합멤버십 제도인 ‘NH멤버스’와 연계하여 충전요금 결제 시 NH포인트를 사용·적립할 수 있으며, 조합원과 하나로마트·농협몰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충전 시설은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인프라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NH Charg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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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도 정부와 민간 합심...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 차단 총력 대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올 겨울철에도 예년과 같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철새에 의해 국내로 유입되고, 사람 ·차량 등의 매개체를 통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①주요 전파매개체인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차단, ②농장단위 방역 제고, ③농장간 전파 차단 등의 3중 방역기조를 유지하면서 ①고위험농장 집중관리, ②민간 자율방역체계 구축, ③스마트 방역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철새도래지 예찰 및 주변소독 등을 통해 철새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 환경부와 협업하여 시기별 주요 철새 종류 및 마리수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서식현황 조사 지역을 확대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률이 높은 폐사체와 포획 중심(포획 2,064건 → 2,400)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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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설 규제개선 논의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19년 5월)에 따르면 농 · 축협 퇴 · 액비 제조시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배출가스(암모니아) 방지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됨에 따라 신규투자 및 운영비 부담으로 상당수 농 · 축협의 퇴·액비제조시설이 운영 중단 위기에 놓여있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 안병우)가 이러한 당면 현안을 위해 지난 23일 국회(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설 규제개선을 위한 농정간담회’를 주관하는 등 적극 해결에 나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 · 진안 · 무주)이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가축분뇨 퇴·액비 규제와 관련하여 농 · 축협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의원, 어기구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하여 환경부 오일영 대기환경정책관,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농협경제지주 박서홍·안병우 대표이사, 친환경자원순환전국협의회·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소속 농·축협 조합장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축협 조합장들은 현재 퇴비사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비롯하여 가축분뇨 규제에 따른 막대한 신규투자 비용, 추가적인 운영비 부담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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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가지 난치병의 고개를 넘다』 – 기적 같은 난치병·중증질환 테라피 가이드북 (A Farewell to Incurable Diseases) /신간 안내
셀린 디옹이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식 공연에서 ‘사랑의 찬가’를 불러 호평 받았다. 그녀는 명화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불러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가수인데, 요즘 ‘강직인간증후군’이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소문이다. 또 명화 <다이하드>의 주연배우 브루스 윌리스는 치매로 눈동자가 초점을 잃었다. 이처럼 ‘지구촌 별’들이 ‘운석(난치병)’ 충돌로 고생하고 있다. 이들이 아니더라도 병원 치료로도 고치지 못해 방황하는 난치병 환자들이 국내외에 부지기수로 많다. 이 책은 이들과 달리 20가지 이상의 난치병과 장애를 기적적으로 거의 극복하고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한 인간의 투병 기록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난치병은 말 그대로 현대의학으로 고치기 어려운 질환이다. 이를 무려 20여 가지나 이겨낸 저자의 이야기는 전무후무한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뇌전증, 중증천식, 섬유근육통, 심근경색증 등 중증 질환을 비롯해 강직인간증후군, 베체트병 등 희귀병, 그리고 사구체신염, 공황장애, 견갑골이상운동증, 폐결절, 소아마비, 만성비염 등 난치성질환과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저자는 시지프스 신화 속 주인공처럼 고통스런 인생길을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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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위성으로 농작물 관측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25일(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농림위성은 농․산림 상황 관측, 홍수·가뭄 등 재해 대응을 위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우주항공청이 공동으로 개발(2019년~) 중인 최초의 농림분야 특화 위성이다. 농촌진흥청 및 산림청은 농림위성 개발과 함께 위성 자료 수집, 영상 분석 및 배포 등을 전담할 위성활용센터를 구축하는 등 위성정보의 생산․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는 농림위성 발사 시기가 도래함(2025년 하반기 예정)에 따라 식량안보 및 수급 안정, 기후변화 및 재해 대응 등 위성정보의 정책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기관별 협업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산림청이 참여하는 협의체이다.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전 국토의 농․산림 상황에 대한 준실시간 정보 확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표본․육안 조사 심으로 이루어지던 주요 농작물 관측이 객관적․주기적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농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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