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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텃밭 가꾸기)

농협,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스푼걸즈’협업마케팅 마무리

3개월 간 NH오늘농사 서비스 홍보 및 농업가치 공유에 힘써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 ‘스푼걸즈’와의 3개월 간 협업마케팅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스푼걸즈’는 이화여대 내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동아리로, ‘NH오늘농사 앱 사용’, ‘농사가치 전파’ 등을 핵심 주제로 ▶ NH오늘농사 서비스 홍보 및 이용후기 발표 ▶ NH오늘농사 활용 아이디어 제안 ▶ 텃밭 작물 재배과정 SNS 공유 및 수확행사 ▶ 모종 나눔 부스 운영 ▶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떡바 제작 및 판매 등 농사에 관심 있는 젊은 세대와 농업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푼걸즈 동아리원들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등 그동안의 협업마케팅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표 디지털전략부장은 “이번 협업마케팅이 농업에 대한 미래세대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NH오늘농사 내 다양한 영농 서비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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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육용오리, 세종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2일 전남 강진 소재 육용오리 농장(22천여수)과 세종 소재 산란계(234천여수)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강원 동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된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이번 동절기 총 7건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2월 3일(화) 1시부터 12월 4일(수) 13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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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소 도체 기계 품질평가 장비 개발 완료 … 본격 적용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인공지능 기반의 소 도체 기계 품질평가 장비 ‘KBM4’ 개발을 완료했다. 소 도체 등급판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객관적인 품질 정보 제공 확대를 목표로 개발된 이 장비는 2025년부터 작업장에 보급되어 시범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장 시험과 연구를 통해 성능을 지속 고도화한 결과, 소 도체 기계 품질평가 장비는 품질평가 항목 중 5가지 (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용자가 소 도체의 등심단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과 영상판독 기술을 통해 육질등급이 계산되는 체계로 시간당 최대 100두까지 판정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출하 농가는 알림톡, 축산물원패스 등 문자 기반으로 품질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소 도체 품질평가 장비가 현장에 적용되면 실제 판정받은 등심단면 이미지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어 품질평가 제도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산업계 전반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소 도체 기계화 품질평가가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다양한 유통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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