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구름많음동두천 -3.1℃
  • 구름조금강릉 1.4℃
  • 연무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1.9℃
  • 구름조금울산 2.8℃
  • 흐림광주 2.1℃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1.3℃
  • 제주 5.9℃
  • 맑음강화 -2.6℃
  • 흐림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0.1℃
  • 흐림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 상무·지역본부장 인사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농협경제지주는 12월 3일(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상무(보) · 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강호동 회장의 취임 이후 사실상 첫 인사로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할 유능한 인재를 대거 임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강호동 회장이 강조하는 농사같이(農四價値) 100대 혁신과제 추진에 속도감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사내용 ◆

【농협중앙회 상무】
  □ 교육지원 : 이광수 (前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장)
                      조은주 (前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상무보)

  □ 상호금융 : 김기관 (前 농협은행 FX파생사업부장) 
                          정재헌 (前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농협중앙회 상무보】
  □ 교육지원 : 윤재춘 (前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이영규 (前 농협은행 IT기획부장) 

  □ 상호금융 : 김민자 (前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 경기본부 : 엄범식 (前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장)
  □ 충북본부 : 이용선 (前 농협경제지주 디지털경제부장)
  □ 충남본부 : 정해웅 (前 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
  □ 전북본부 : 이정환 (前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 전남본부 : 이광일 (前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 경북본부 : 최진수 (前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 경남본부 : 류길년 (前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 제주본부 : 고우일 (前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 서울본부 : 맹석인 (前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부장)
  □ 부산본부 : 이수철 (前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장)
  □ 대구본부 : 전경수 (前 농협은행 대구본부장)
  □ 울산본부 : 이종삼 (前 농협은행 카드기획부장)

【농협경제지주 상무】
  □ 농업경제 : 정승일 (前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부장)

  □ 축산경제 : 공형식 (前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장)
                    최강필 (前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12월 이달의 임산물…긴 겨울밤엔 밤이 딱! 구수한 겨울 진미 ‘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2월 이달의 임산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철 대표간식 ‘밤’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타민C가 풍부한 밤은 피부미용과 피로해소, 감기예방에 효능이 높으며, 밤의 속껍질을 이르는 순우리말인 ‘보늬’에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탄닌’ 성분이 풍부해 묽은 변이나 설사로 고생할 때 속껍질을 끓여 마시면 천연 지사제 역할을 한다. 구수하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밤은 그대로 쪄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최근 ‘밤 양갱’과 ‘밤 티라미수’의 인기로 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들이 각광 받고 있다. 밤은 떡, 빵의 풍미를 더하는 재료로 자주 쓰이며 영양 가득한 잡곡밥에 빠질 수 없는 단골 재료이기도 하다. 특히 달콤한 시럽에 졸인 ‘보늬밤’은 아이스크림 또는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 밤 라떼, 스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탐스러운 밤 한 알에는 임업인들이 성심을 다해 키우고 땀 흘려 수확한 정성이 담겨있다”라며 “긴 겨울밤 가족들과 둘러앉아 고소하고 영양 가득한 군밤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기술/산업

더보기
농식품부, 겨울철 기상악화 대비 농가 지도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잦은 강설 등에 따른 일조 시간 감소와 기온 하강에 대비하기 위해 12월 17일(화) 오전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 주재로 「원예농산물 생육관리협의체」를 개최하여 원예농산물의 생육 상황을 살피고 대설·한파 피해 예방 사전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원예농산물 생육관리협의체에서는 시설 내 온도 관리, 아침 시간 난방을 통한 시설 결로 현상 해소, 병충해 예방을 위한 방제 강화 등 적극적인 시설 환경 관리를 강조했다. 겨울철 오이 주 출하지인 상주지역의 농협 관계자는 “일조 시간 감소 대응 방안으로 시설 북쪽 벽면에 반사필름을 설치한 농가에서 작물 전체적으로 광이 균일하게 공급되는 효과를 봤다. ” 며 “ 광량에 따라 반사필름을 적절히 활용하면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지난 11월과 같은 대설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겨울철 시설하우스 관리 강화도 챙겼다. 눈이 예보되면 시설 외피에 차광막을 걷어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시설 내 난방을 통해 눈 녹임을 촉진하는 등의 대설 피해 예방 요령을 농업인 대상으로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