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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찾아가는 대학생 설명회 개최

- 대학(원)생의 농식품 공공데이터와 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
- 농식품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 활용 및 창업 사례 설명
- 대회 일정, 참가자 및 수상자에 대한 지원 내용 등을 안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과 함께 전북권,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차례 개최한다.

 

대상 및 일정은 전북대학교(3월 31일, 농업생명과학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3월 31일, 융합교육관) , 공주대학교(4월 1일, 생명과학관), 충남대학교(4월 3일, 농생명과학대) 등이다.

 

지난해 충청권 2개 대학 (공주대, 한남대)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해당 대학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창업 사례를 안내하고 이번 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전북권까지 총 4개 대학(공주대, 충남대, 전북대, 한농대)으로 확대했다.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농식품부 및 소속‧산하기관에서 생산‧보유‧관리 중인 1,100여종 (농업, 농생명, 방역, 식량, 유통 등 11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손쉽게 활용 가능한 파일 형태와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고 있다.

 

본 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누어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http://data.mafra.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총 19점(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3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6,300만원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가 희망하는 경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제공 받거나 IT 기술 교육 또는 사업화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위 입상작 2점(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분야 각 1점)은 행정안전부 개최「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에 참가할 자격(농식품부 추천)을 얻게 된다.

 

특히, 이번 현장 설명회가 개최되는 대학들은 1차 평가 통과자가 희망하는 경우 멘토링을 실시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농식품부 빅데이터전략팀 박경희 과장은 “ 그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등 민간 활용 서비스로 개발된 사례는 106건에 달한다" 며 " 농업분야 전공자 이외 타분야 전공 학생 및 청년 창업 준비생도 적극 참여하여 농식품 분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접수해 주기를 기대하며, 또한 농식품부는 지속적으로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담당자(☎044-861-8760, opendata@epis.or.kr)에게 문의하거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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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절감·자원 순환 ‘여과액비 관비처방서’ 활용으로
<농진청-농식품부-횡성군여과액비 활용 협업 > < 여과액비 실증시험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발효액 (액비)을 활용해 경축순환을 활성화하고, 비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여과액비관비처방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이 4월 22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 발효액(액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부장은 “ 여과액비는 유용한 비료 자원이자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도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에서 여과액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한, " 여과액비 관비처방 발급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웃거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료 사용 처방을 한시적 허용해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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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재 양성, 기술창업 활성화...업무협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와 협력하여 AI, 첨단바이오 등 농업부문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미래농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대전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관에서 농식품부 장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서에는 디지털 첨단바이오 기반의 융합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기후변화·재해대응 분야의 국제 협력 연구 등 농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영농창업 특성화대학간 농산업 분야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농업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업원과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은 “ 농식품 관련 미래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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