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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석재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4월 9일 (수), 석재 분야 산업표준 (KS)을 관리하는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Cooperative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으로 지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석재 표준화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표준개발협력기관 (COSD)’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력해 산업표준을 관리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말하며, 국가표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의 수요를 표준에 신속히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석재산업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초로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석재산업 표준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무열 원장은 “ 한국임업진흥원이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석재 분야의 표준화와 규격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며 신규 수요를 창출해 석재산업의 진흥과 다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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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도 가상농장에서 축산농장 방역 수칙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함께 축산농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신규 진입 축산농장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와 신규 진입 축산농장주가 축산농장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잘 알지 못해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방역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가축방역 교육은 집합 대면 교육이나 교육 홍보물 위주의 교육이어서 우리말이 서투른 외국인 근로자나 바쁜 농장 업무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축산농장주에게는 교육효과가 일부 낮은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방역 교육 수요자가 가상농장 안에서 게임을 통해 축산차량 소독, 장화 갈아신기 및 의심 증상 발견 시 신고 요령 등 기본방역 수칙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보완적으로 만들었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내려받기 없이 인터넷 주소창에 https://zep.us/play/jlmEVa 만을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①공항만 입국 시 검역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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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 친환경농산물에 진도산 유기농 키위
전라남도는 진도군에서 재배된 ‘유기농 키위’를 4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키위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 슈퍼푸드로,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진도산 유기농 키위는 비옥한 토양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돼 당도와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 군내면에서 유기농 키위를 재배하는 오승희 씨는 결혼 후 남편과 함께 키위 농사를 시작했다. 키위 재배 초기에는 판로도, 기술도 부족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땅은 정직하다’는 믿음으로 농사를 이어왔다. 특히 고추 농사를 병행하던 중 남편이 농약 중독을 겪으면서, 1994년 무농약 키위 재배를 시작했고, 2015년 유기농 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인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했다. 현재 약 4.2ha에서 연간 50~52톤의 유기농 키위를 생산하며, 연 소득은 2억 원 이상에 이른다. 재배 품종도 레드키위(조생종), 골드키위(중생종), 그린키위(만생종) 등 다양하다. 단순한 생산을 넘어, ‘삼색키위연구회’를 조직하고 선도 농가로서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에게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있으며, 현재까지 8~9농가의 키위 재배 기반을 조성하며 지역 유기농 키위 산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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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 먼저, 여름을 쿨(Cool)하게!” 축우농가 대상 스트레스 케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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