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와 현대 그린푸드가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화와 함께 유기농데이( 6.2Day) 기념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나서 주목들 받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에서 진행하는 유기농데이(6.2Day) 기념 친환경농산물 특별할인 판매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전국 주요 대형유통센터 11개소 ( 양재, 고양, 수원, 성남, 창동, 양주, 삼송, 동탄, 대전, 울산, 광주) 내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깐마늘, 적상추 등이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2024년 유기농데이와 연계한 판매전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전파할 것으로 보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의 입장에선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친환경유기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면서 생산에 참여하는 지역농협 중 150개 조합이 한국 친환경농업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유기농데이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지구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친환경 식품 구매 경험률은 세대별로 2022년 기준 ‘ 에코세대’가 가장 높았고, , ‘2차 베이비붐’, ‘베이비붐’ 순으로 나타났다. 에코세대는 1979∼1992년 출생, 2차 베이비붐은 1968∼1974년, 베이비붐은 1955∼1963년 각각 의미한다. 또한 60대 이상 고령층이 농식품을 구매할 때 날씨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았고, 맑은 날에는 딸기, 참외, 수박 구매가 늘거나 비 오는 날에는 호박, 부추, 감자 구매가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같은 내용의 이상기상에 따라 변화하는 농식품 구매 추이를 분석, 소개하는 ‘ 2024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를 5월 31일 본청 내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제, 소비자가 작성한 가계부 구매 내역을 참고해 농식품 소비 행태를 분석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농업 연구개발(R&D) 방향 설정에 활용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1,300여 가구 약 1,700만 건(2023년 기준)의 가계부를 분석해 가족 사항, 구매패턴, 상품특징에 따라 지난 14년간 변해온 친환경 식품 구매 흐름과 정보를 총 2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크림치즈를 더해 더욱 부드러운 풍미로 맛있어진 ‘까요까요 플레인’ 맛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까요까요 플레인’을 통해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선호하는 주 타깃층 니즈를 반영해 크림치즈 50%, 체다치즈 12.5%의 더 부드럽고 맛있어진 치즈로 업그레이드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까요까요’는 대중적인 슬라이스 치즈 타입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동글납작한 모양의 치즈 패키지로 까서 먹는 재미를 구현해 선보인 치즈 제품이다. 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칼슘 등 영양성분을 함유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편리한 섭취가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플레인 외에도 딸기, 초콜릿, 베리믹스 맛 등 총 4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덕녕 가공품브랜드팀장은 “까요까요는 귀여운 모양과 낱개 포장으로 하나씩 까먹는 재미까지 더한 서울우유 인기 제품 중 하나로 지난해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까요까요 플레인 리뉴얼을 계기로 소비 트렌드와 영양성분을 바탕으로 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국내 유기가공식품의 수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국내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었다. 또한, 각국과 체결한 동등성 협정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하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동등성 협정국은 현재 미국 (’14.7월), 유럽연합 (EU)(’15.2월), 영국 (’21.1월), 캐나다 (’23.11월) 등 4개국이다. 수출지원사업의 경우 정책고객인 유기가공식품 업체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설계되지 못하였고, 민간기업과의 체계적인 협업보다는 일회성으로 이루어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이런 현안을 해결하고, 국내 유기가공식품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도록 유기가공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유기가공식품 수출이 국내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체계 재검토 및 세부사업 재설계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먼저 수출에 관심이 많은 유기가공식품 업체들과 협의한 결과, 올해 1월 “ 한국유기가공식품수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결성됐다. 농관원은 협의회를 통해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202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훈 차관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오기웅 차관은 5월 23일(목) 서울에서 농업 · 외식업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 및 외식업 물가 상승 등 농업 · 외식업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외식 물가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양곡법 · 농안법 개정안과 관련해, 취지에는 공감하나 중 · 장기적으로는 농업 전반의 자생력 저하, 외식 물가 불안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언했다. 한훈 차관은 “ 농산물 시장 안정을 위한 선제적 정책과 외식물가 안정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해주신 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오기웅 차관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최근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 확산을 위해 기존의 학교 · 공공급식시장 외에도 산업체, 병원 등 새로운 친환경 단체급식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친환경농업 관련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CJ프레시웨이,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기업, 병원, 교육기관 등 단체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5월 21일부터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 삼성전자 CS 아카데미, 케이티 엔지 광주공장 등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40개 주요 사업장 단체급식에 유기농 쌀 식단이 주 2회 제공된다. 특히 생산자단체, 기업, 지자체 3자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유기농 쌀 200톤가량이 공급되며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친환경 데이’ 캠페인으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참여형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홍보도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CJ프레시웨이에 공급하는 유기농 쌀은 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인증농산물이다.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농업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화학비료 사용량이 적은 친환경 농지는 더 많은 양의 탄소를 흡수하고 식물을 통해 대기 중으로 산소를 발산하여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는 20일 전북 익산에서 ㈜하림 (대표이사 정호석)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K-푸드 수출 확대로 농수축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국내외 계열사와 협력사를 활용한 ' ESG 가치와 환경 경영'의 글로벌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하림은 1978년 양계 사업으로 출발해 양계 가공업, 사료제조업 등으로 확장했다. 특히, 2014년 미국 시장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한 ㈜하림은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삼계탕 수출액 1억 6600만 달러 중 44.5%인 7400만 달러를 전 세계로 수출한 삼계탕 수출 1위 기업이다. 또한 무항생제 사육·생산 등 유럽형 동물복지 시스템까지 갖추어 있어 명실상부한 국내 닭고기 시장 리더로서 브랜드 파워 1위와 시장점유율 20.3%를 차지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 전 세계에 우리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하림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 ” 며, “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기후 위기로부터 인류와 지구를 지키
서울농협은 5월 14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2층 대강당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서울 · 산지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도농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농협은 ‘ 희망을 드리는 서울농협, 행복을 누리는 농촌농협’이란 주제로, 출하선급금 전달식 및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식을 실시하며 도농상생 한마음의 장을 열었다. 출하선급금은 산지농축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는 자금으로, 서울농협은 2004년 지원을 시작한 이래 21년간 누적액 2조 8,268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산지농축협 대상으로 역대 최대 금액인 3,811억원이 무이자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농협은 출하선급금 전달과 함께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식을 개최하며 농촌 농축협 경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사업의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시 · 농촌 농축협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서울농협은 농산물 판매확대 및 경제사업 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 여력이 부족한 농촌농축협에 투자하거나 판매장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농촌농축협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농협
5월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하여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채와 마늘, 양파 등 채소류의 수급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과, 배, 수박, 참외 등 7개 품목 2,723개 표본 농가 모니터링 및 현지 조사), 농촌진흥청(품목별 연구소 및 현지 조사) 전망에 더해 주요 품목별 생산자단체, 주산지 농협 등 현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결과, 5월 현재 과수 등 주요 원예농산물의 생육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밝힌 주요 원예농산물 수급 동향에 따르면 4~5월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긴급 가격안정 대책이 추진되면서 채소류와 수입 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배추·오이· 애호박 등 대부분의 채소류는 일조량 증가, 기온 상승 및 출하 지역 확대 등으로 전월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다만, 무 · 양배추 · 대파 등 일부 노지채소는 2월 잦은 강우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높으나, 봄작형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수급상황이 점차 개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의 차세대 IP인 베베핀과 ‘ 함께해요 유기농우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 함께해요 유기농우유’ 이벤트를 통해 대표 키즈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를 친근하고 재밌게 브랜딩하고자 기획했다. 베베핀과 ‘함께해요 유기농우유’는 베베핀 우유송 영상을 보고 단어퀴즈 맞추기, 베베핀 친구들이 마시는 우유 찾기,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 등 총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마이크로킥보드 미니 핸드 디럭스 LED 글리터, 에버랜드 이용권,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오는 23일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발표는 31일 서울우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베베핀 우유송은 베베핀 유기농우유 에디션(120ml, 24개입)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콘텐츠로 베베핀 삼남매의 일상을 영상에 담아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당 영상은 서울우유와 베베핀 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
유럽연합(EU)에 우리나라 열처리 닭고기 수출 검역 위생협상 마무리 후 삼계탕 첫 수출이 시작됐다. 지난 1996년. 10월 한국이 EU측에 삼계탕 수출 허용을 요청했지만 국내 업체 안전관리 인증 기준(HACCP) 미운용 등 EU 요구 미충족 등 사유로 절차 중단됐던 것이다. 지난 ’23.12월 [EU], 한국 수출작업장 목록(6개소) EU 등재, 검역위생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9일(목)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부산항을 통해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첫 물량인 8.4톤은 전량 독일로 수출되며, 향후 점진적으로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수출이 확대되면 삼계탕 등 닭고기 제품의 수출액은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닭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냉동 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양한 식품이 유럽연합(EU)에 추가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케이(K)-푸드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