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3일 전북 군산에서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을 만나 aT에서 추진 중인 식량콤비나트 조성과 관련하여 식품종합가공시설 설치를 위한 새만금신항 배후단지 활용과 부지 선정 등 장기 개발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는 지난달 28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상임대표로 곽금순 대표(현 한살림재단 이사장)를 선임했다. 이날 제2대 신임 상임대표로 선임된 곽금순 대표는 이 취임식을 통해 “모든 국민이 먹거리 시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28일(수) 오전 양재화훼공판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소관별 방역 ‘장관 책임제’ 에 따라 실시하는 농식품부 소관 분야**에 대한 특별방역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사업장 종사자와 관계자의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방역 긴장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양재화훼공판장은 다수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방역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밀집․밀폐․밀접 등 소위 3밀 공간에 대한 방역환경 및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매장과 화훼산업 관계자들에게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소독 등 개인과 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화훼 소비회복에도 화훼농가와 소매상인들의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그간 우리 부에서 추진한 지원방안 이외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세심하게 챙겨줄 것" 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은 2021년 4월 26일 14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13대 박용곤 전 원장, 14대 박동준 전 원장, 최학종 식품(연) 부설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대행 등 내빈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거행했다. 지난 23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신임 백형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시작된 시대의 변화에 맞춰 식품(연) 또한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기로, 새로운 생각과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또한 식품(연)은 임직원만의 연구원이 아닌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백세 장수시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국민의 연구원임을 주지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전 국무총리)는 4. 1.(목) 제3대 상임대표에 윤영균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선임했다. 윤영균 상임대표는 아시아녹화기구가 창립된 2014년부터 아시아녹화기구 집행위원과 운영위원으로 아시아녹화기구 사업에 참여해왔다. 윤 상임대표는 1982년부터 2008년까지 27년 간 산림청에서 근무하고 제34대 북부지방산림청 청장을 엮임 후 제19대 국립산림과학원장을 거쳐 제1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을 지냈다. 특히, 산림청 재직 중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산하 ‘남북보건의료 ‧ 환경보호협력분과위원회’에 남측 산림분야 대표로 참석하여 북측과 산림녹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재)기후변화센터의 병설기관인 아시아녹화기구는 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창립된 민간주도형 산‧관‧학 국제협력기구로 남북 산림협력을 위한 「한반도 녹화 계획(Green Korea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한반도 녹화 계획(Green Korea Project)」은 남측의 치산녹화 경험과 북측의 산림녹화계획을 접목하여 ‘양묘-조림-연료-식량’을 체계적으로 연결시킨 임농복합 패키지 계획으로서, 북한 주민들이 나무를 심으면서 식량을 해결하고 소득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축산업 기반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대선 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축단협은 무분별한 방역정책 및 가축분뇨, 냄새 등 환경규제 강화 대응, 축산물 안전업무의 농림축산식품부로의 일원화 등 축산단체 대표조직으로서 축산업 기반유지를 위한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축산관련단체협회의회 (이하 축단협)는 지난 4월22일(목) aT 센터에서 2021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제9대 축단협 회장 ( 임기 : 2021.4~2022.4)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추대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용철 한국육류수출입협회장, 허주형 대한 수의사회장을 선임하였으며, 감사는 현 감사인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유임키로 하였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전임 축단협 회장들께서 일궈온 축단협의 대응시스템 계승, 발전시키고 소통과 단합의 리더십으로 현안을 극복해 나가겠다 " 며 소감을 밝히고, " 축산업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을 도이시한 채 현장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4월 21(수) 오후 경기 안성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했다.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은 지난 3월 직원 및 협력업체, 직계가족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번 점검은 그간의 방역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도축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으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하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사적 모임 제한, 외국인 종사자 방역수칙 안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장관은 ”지자체 · 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 및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면서,. 소관 시설별 방역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농식품부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월 21일(수),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과 함께「K-뉴딜 글로벌 확산을 위한 산업․농업 분야 개발 협력(이하 “ODA”)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주요내용은 ➊ K-뉴딜의 확산을 위한 공동 시범사업, 패키지형 사업 추진 ➋ 사업평가, 성과홍보, 기타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는 산업․ 에너지 ODA를 담당하는 산업부와 농업기반 ODA를 담당하는 농림부, 농업기술 ODA를 지원하는 농진청이 산업․농업 분야 ODA의 全 주기 협력을 위해 뜻을 같이한다는 의미가 있다. (산업+농업 ODA) 동 협약은 우리 정부(관계부처 합동)가 발표한「K-뉴딜 글로벌화 전략」(‘21.1.13, 비상경제회의)과「제3차 국제개발협력종합기본계획(’21∼’25)』(‘21.1.20,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세 기관은 산업․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K-뉴딜과 연계한 융복합 패키지 ODA 등을 통해 개도국의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지역개발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신재생 에너지 기반 자립화 지원, 농촌진흥청은 선진영농기술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중앙사고수습본부 김현수 본부장(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19일(월) 오전 강원도 양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지점 인근 멧돼지 차단 2차 울타리와 양돈밀집단지 주변 울타리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봄철 야생멧돼지 확산 방지 및 양돈농장 차단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 출산기(4~5월) 이후 멧돼지 개체수 급증이 우려되고, 기온 상승에 따른 야생동물 등 매개체 활동 및 영농 작업이 활발해져 감염 개체 및 바이러스의 이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양돈농장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자칫 농장단위 차단방역이 소홀해진다면 ASF 바이러스가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주변으로 2차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고, 양돈농장 일대에도 이중으로 야생멧돼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밀집사육단지를 중심으로 별도의 차단 울타리를 설치 중이다. 현장에서 김 본부장은 “야생멧돼지 서식 밀도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포획 활동과 함께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소곡주’의 ‘우희열 대표’를 선정했다. 무형문화재(‘79) 및 식품명인으로 지정(’99) 받고 1,500년 역사의 백제 전통주인 한산 소곡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 대표는 국내 · 외 유수 주류 대회에서 수상을 하여 우리 술을 널리 알렸다는 점 등이 인정되어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산 소곡주는 지역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원료를 조달하고(1차), 전통주를 제조 · 가공(2차)하며, 술빚기 체험(3차) 등을 추진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60여개 지역농가와 장기(15년 이상) 계약재배를 통해 연 약 120톤의 멥쌀과 찹쌀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로 ‘소곡 주의 제조방법’ 특허 및 ISO 품질경영 인증을 획득하여 장기보관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한번 맛 보면 멈출 수 없다는 앉은뱅이 술로 유명한 한산 소곡주는 각종 대회 수상으로 전통주 보편화에 기여하고, 트렌드에 맞는 저도주·소용량 제품을 출시, 이커머스에 입점하여 코로나 시대에도 매출을 증대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연간 매출액은 (‘18) 3,828백만원 → (’19) 4,24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4월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을 만나 클러스터 입주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