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7. 27.(화) 오후, 세종시에 소재한 산란계 농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농장주와 내 ·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한 3대 기본수칙 (물, 그늘, 휴식)을 꼭 지켜줄 것을 강조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풍기 가동, 단열재·차광막 설치, 냉방장치 작동 여부 등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가축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신선한 물, 비타민 공급, 사료는 소량씩 자주 먹여주는 등 가축 사양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차관은 당분간 폭염일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정부, 지자체, 농협 등이 가능한 자원과 재원을 투입하여 폭염 예방과 사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덧 붙였다. 한편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시설 개보수, 냉방장치·환풍기 등 시설개선 지원과 현장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피해를 조사하여 재해복구비 (가축입식비, 생계지원비 등)와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힘쓰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닭고기 · 오리고기 · 계란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 한눈에 보는 가금산물 동향 ’ 인포매거진 (Info-Magazine)을 제공한다. 이는 이해가 쉬운 인포그래픽 위주로 구성된 웹페이지로서, 가금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단계 정보를 포괄하고 있다. 특히, △ 생산 △ 수급 △가격동향 △수입현황 △ 소비 검색어 트렌드 등이 한 페이지에 모두 담겨있어 산재되어 있는 가금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한눈에 보는 가금산물 동향’은 매월 하순마다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축산유통정보(www.ekapepia.com)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국민들께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흩어져있는 가금산물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므로 연구자료 등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9일(월) 「2021년 상반기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를 경제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온라인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금차 회의는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한 분석과 2021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및 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의 상반기 실적 분석과 하반기 경영관리 ·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및 토론과 경영관리 당면현안, 축산경제 변화 · 혁신 추진계획의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등 경영여건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고, 사회전반의 디지털화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필요 등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거세게 일어나고 있어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는데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 하반기 사업성과 증대로 연도말 목표를 달성하고, 축산농가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1일(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에 대한 2021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제16호)를 수여했다. 김현수 장관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고 그간 농업유산 발굴과 지정을 위해 노력한 전남 강진군수(이승옥)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국가중요농업유산의 가치가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보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월 20일(화) 오후 충북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그간의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공영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유통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을 강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주기적 소독 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소관 시설별 방역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농식품부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현장점검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9일(월) 농산물 물류시설의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한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방문했다. 호남권 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는 전남지역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물류의 중심시설로 농협물류, 나주시로컬푸드 등 11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배송업체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으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입주업체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에 종사자들의 건강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김춘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 강화를 위해 16일 ‘aT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공사는 경영과 사업 전반에 대해 국민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채널로 국민참여혁신단을 ‘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3기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원자 115명 중 지역,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하여 대학생·회사원 · 자영업자 · 농업인 · 환경단체 활동가 등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국민참여혁신단은 연말까지 ▲ ESG경영 성과확대를 위한 제언 ▲ 공사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 온라인 국민 제안함 등을 통한 신규 아이디어 제안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국민참여혁신단의 아이디어 84건 중 인플루언서 양조장 랜선 방문, 외식업체와 로컬푸드직매장을 연계한 밀키트 제작 등 7건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일반 국민이 공공기관의 정책과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상향식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정부는 19일자로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윤소하 (60)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감사에 선임했다. 신임 윤소하 감사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목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대 국회의원으로 정의당 원내대표와 국회 저출산극복연구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1년 7월 19일부터 2023년 7월 18일까지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단군의 농사문화에서부터 한국 근대농업의 아버지 우장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농업역사를 인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책이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업과학기술사에 큰 영향을 끼친 70인을 선정해 그들의 대표적인 저술과 업적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인물로 보는 우리 농업사’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에 수록된 단군 신화 속 고대인의 농사문화를 다룬 ‘단군과 농사일 문화’, 우리나라에 처음 면화를 들여온 ‘문익점과 목면화기’, 오늘날 약용식물학의 바탕이 된 ‘허준과 동의보감’ 등에서는 농업역사의 중요한 사건과 그 탄생 배경을 엿볼 수 있다. 또 한국 근대농업의 아버지 ‘우장춘과 원예육종연구’, 식량 자급의 전기를 마련한 ‘허문회와 통일벼’ 등에서는 박사들의 삶과 연구 활동을 여러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피디에프(PDF)로도 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고농서 국역사업을 추진해 지난 2016년 제1권 ‘농사, 고전으로 읽다 - 농업생산편’과 제2권 ‘농사, 고전으로 읽다 - 농경문화편’을 발간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이병연 지식정보화
이달(7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라북도 정읍시 ‘주식회사 두손푸드(이하 두손푸드) 구성규 대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역의 특산물인 쌀, 단호박 등을 활용하여 유․아동, 노인,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마시는 죽을 개발 · 판매하며 지역의 취약계층 고용, 지속적인 기부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부각되어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손푸드는 10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약 65톤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1차), 지속적인 연구로 장기 보관 (1년)이 가능한 마시는 죽(10종), 스무디(4종), 액상 차(7종) 등을 제조·가공 (2차)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3차)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구성규 대표는 “ 봉사활동을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환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마시는 죽을 개발(‘11)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의 편리성으로 직장인을 위한 아침 식사 및 유아식으로도 많은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 창출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다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구 대표의 경영철학을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와 구로 참튼튼병원(병원장 이수현)은 지난 7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전문신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로 참튼튼병원은 한국전문신문협회에 소속된 전문신문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신속한 진료 및 종합건강검진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 회원사 직원 및 직계가족(국민 건강보험증에 등록된 자)의 입원진료 ( 척추 ∙ 관절 수술 및 시술 포함)시 비 급여 항목 10% 할인 ▲ 회원사 직원 및 직계가족의 원내 종합검진 비용 50% 할인 (기존 고액 검진 수가를 15만, 25만원, 35만원으로 대폭 할인하여 종합검진 진행) ▲ MRI (자기공명 영상장치) 및 MRA (자기공명 혈관 조형술) 검사비용 20% 할인 ▲특수 건강검진 비용 대폭 할인 ▲각종 예방접종 비용 20% 할인 등 대폭 할인 된 가격으로 진료 및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양영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신문인과 가족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구로 참튼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협회와 병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다져나가자” 말했다. 또한 양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