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3.5(금) 지난 3.1.〜3.2. 기간중 대설로 인해 인삼재배시설과 비닐하우스 파손 등 재해가 발생한 강원 양구군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현장에서 박차관은 농업인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조속한 복구를 통한 차질없는 영농준비인 만큼, 각 시·군은 지역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파손된 시설물 철거 등 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와 각 지역농협은 인삼 지주대, 비닐하우스 파이프 등 자재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여 농가에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해서는 손해 평가를 조속히 마무리 한 후 보험금을 지급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피해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해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하여 다가오는 영농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캠페인 ‘고(Go) 고(Go)챌린지 ’에 3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창호 회장은‘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무분별하게 발생하여 환경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처해있다’고 말한 뒤,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국산목재 사용을 적극 늘려 국산목재의 자급률 확대 및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카드 이용수익의 일정부분을 공익형 기금으로 적립하고 사회공헌형 숲 조성에 동참하는 기업과 연계하여 산림자원조성기금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산림복구 등에 활용하는 등 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을 지목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년 이상 농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3월 19일까지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추천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의 응모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환경 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이다. 신청은 3월 19일까지 응모서류를 작성해 스마일재능뱅크 공모 페이지(www.smilebank.kr)에서 접수하면 되며 개인과 단체 중복 신청은 금지된다.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농정포상(농식품부 장관) 국회포상(농해수위 국회의원) 공사포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총 21점이다. 정부포상은 농촌재능나눔 분야에서 5년 이상, 농정·국회포상은 3년 이상, 공사포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을 쌓은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농촌재능나눔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 후 현장 실사 및 후보자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11월에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재능나눔대상은 농촌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국내 최대 농민 생산자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지난달 2월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제19·20대 중앙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학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혼자 꾸면 꿈으로 그치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고 박홍수 장관의 말을 인용해 “우리 농업인들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꿈꾸며 자주적이고 역동적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 농업 · 농촌의 회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열쇠이다”고 하면서 “ 단결과 화합’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농민단체인 ‘한농연’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14만 한농연과 250만 농업인을 대변하는 ‘대한민국 최대 농업인단체’로서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농업은 국가와 한 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이라며 "그동안 급속한 산업화의 뒤안길에서 농업·농촌·농민이 때로는 소외되고 희생을 강요당하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며 “ 코로나19가 초래한 새로운 질서의 재편성에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특히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100년 지대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은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및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2월 26일, 농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농진청 김두호 차장, 청년 농업인 4명 등이 참석한다. 한농대와 농진청은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농업현장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 지원 종합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전문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특히,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디지털 정보의 수집· 활용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농진청과의 상호협력이 전문성을 갖춘 미래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창업과 영농정착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 2.28 발령> ◆과장승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사무국 파견 송인달 ◆과장급전보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서정호 ◆과장직위승진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송재원 ◆과장급전입 △감사담당관 박상호 ◆과장급전보 △친환경농업과장 강혜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최호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권혁일 ◆과장급 파견 △대통령비서실(농해수비서관실) 김철 농촌진흥청 <3.1일 발령> ◆고위공무원승진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오명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박교선 ◆과장급승진 △기획조정관실 농업빅데이터일자리팀장 신재훈△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재해예방공학과장 김병갑△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 이주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장 윤영호△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가축개량평가과장 윤호백 ◆과장급전보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장 장재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3.1일 발령> △부원장 박준기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김종선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디지털 뉴딜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 구축한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이 25일 온라인 개소식과 함께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산업계 유관 기관과 거래소 구축에 참여한 14개 민간기업 관계자, 농식품 데이터 거래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농식품 부문 사업자로 aT와 7개의 데이터센터, 7개의 플랫폼 참여기업 등 총 15개 사업체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를 출범하게 되었다.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는 국내 농식품 분야의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농산물의 생산·저장·유통, 축산 생육정보 등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생산하는 다양한 데이터가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시장조성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빅데이터 간 융복합 및 데이터 가공을 통해 농산물 출하자 추천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고품질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aT 이원기 디지털혁신단장은
산림청은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단’을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하고 4월부터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인증제도 활성화 및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한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신청된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의를 통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인증자문단은 인증 신청된 프로그램의 자문, 인증심사,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임기는 2년(2021.4.1?2023.3.31.), 자격조건은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길등산, 목재교육 등의 자격을 갖추고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의 활동경력(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가능하다. 이번 인증 자문단 모집은 지원자 공개모집을 통해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구성된 자문단은 인증 심사 전 과정의 전담 지원을 통해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확대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인증자문단 구성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이하 들녘경영체)*와 협업해 식량작물 저탄소 재배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실천운동은 벼 재배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논물(논에 괴어있는 물) 관리와 질소비료 사용 줄이기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 심기 등을 실시한다. 벼 논물 관리는 논에 물이 채워져 있으면 내부 미생물로 인해 용존산소 (물속에 녹아있는 분자 상태의 산소)가 소모돼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이 발생한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벼 생육기간 중 중간 물떼기(논물 말리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 등 논물 관리가 필요하다. 질소비료 사용 줄이기는 질소비료는 밑거름(모를 심기 전에 주는 비료), 이삭거름(벼 이삭이 팰 무렵에 주는 비료) 등에 이용하는 대표적인 거름이다. 관행적으로 10아르(a)당 9kg씩 주던 질소 비료량을 7kg으로 줄이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면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무엇보다 벼 재배과정 중 사용하는 비료량은 토양검정을 받은 뒤 발급받은 비료처방서에 따라 부족한 성분을 기준량에 맞춰 주어야 한다. 논에 다른 작물 심기는 논에 물을 가둬 재배하는 벼 대신 콩 등 밭
전라남도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장성군 ‘청산녹수’ 김진만 대표를 선정했다. ‘청산녹수’는 노란꽃과 나무가 가득한 자연친화적 도시 ‘옐로우시티’로 유명한 장성군 장성읍에 소재해 있다. 지역의 쌀을 계약재배해 전통주를 제조·판매하고 폐교를 전통주 양조장으로 리모델링해 견학, 시음, 술빚기 체험을 운영하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다. 김 대표는 전남대학교 생명산업공학과 교수 재직시절 미생물 발효에 관심이 많았다. 인문역사학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전통주가 가진 역사나 인문학적 가치에 빠져 전통주 연구에 몰두하게 됐다. 지난 2008년 전라남도의 ‘대학 농업벤처회사 육성 프로그램’을 계기로 술에 관련된 특허를 취득하고, 2009년 양조장을 설립해 12년째 운영 중이다. 김 대표는 전통주가 한류열풍으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데 비해 국내 수요가 적어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고민해왔다. 2017년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자 전통주 전문쇼핑몰인 ‘술팜(soolfarm)’을 만들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주 쇼핑몰로 자리잡았다. 꾸준한 연구와 전통주에 대한 열정으로 ‘청산녹수’ 대표 막걸리인 ‘사미인주’와 젊은층을 공략한 ‘
농림축산식품부 인사 = <과장급 명예퇴직> △조정래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과장급 전보> △식량산업과장 김보람 △농촌산업과장 최정미 <주재관 전출입> △외교부 전출 지성훈 △농림축산식품부 전입 국립종자원 경남(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지원장 김철순 <과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 송지숙 (농업환경뉴스= 관리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