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토)

  • 구름많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2.9℃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5.9℃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0.5℃
  • 구름많음제주 7.1℃
  • 구름많음강화 3.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정책

농촌진흥청, 농산업 창업 인재 발굴 나서

- 8월 5일까지‘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참가자 모집 -

 농촌진흥청은 참신한 농산업 창업 소재 (아이템)를 보유한 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이하 경진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현재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있거나 2023년에 영농에 종사할 예정인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어야 한다.

 

대상 1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며,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지원 대상자로 우대한다.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현재의 영농기반을 토대로 다양한 기술요인을 투입해 새로운 성공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비 및 경영‧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중 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농업 분야 특허 및 연구성과 등을 활용한 창업 및 제품 개발 △정보통신기술 활용 생산‧가공‧유통 분야 개선 △농산업 미개척분야 신규 창업 △농촌 융복합산업 연계 부가가치 창출 등 4개 분야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양식에 맞춰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8월 5일 18시까지 농지 소재지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및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정책홍보’-‘공지사항’ 참조)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경진대회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063-238-0945, 0947)으로 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8월 19일에 발표하며, 본선 경진대회는 9월 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개청 60주년을 기념하는 ‘2022년 농업기술박람회’와 병행 추진된다.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 나상수 팀장은 “농산업 분야 창업을 계획한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실현할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에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농협중앙회, 산불피해복구 위한‘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경북·경남 지역 산불과 관련하여 복구지원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 소속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불 확산에 따른 사업 부문별 조치사항 및 향후 계획과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농협중앙회는 체계적인 복구 지원과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피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금리 우대 및 이자납입 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등)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생필품·긴급구호키트·세탁차 지원, 농협여성관련 단체 자원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늘 재해대책위원회에서는 ▲복구 지원(범농협 임직원 성금모금,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 피해주택 환경개선 지원, 가사도움, 농기계수리, 농자재 할인) ▲금융 지원(금융수수료 면제, 정책자금지원, 사고보험금 신속지급) ▲피해 농축협 지원(피해장비 교체·신용점포 복구비용 지원, 계통마트 생필품 할인 공급) ▲범농협 일손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34세 젊은 목장주... ”목장 일도 똑똑하게”
강원도 철원에 자리잡은 수연목장. 1992년 시작된 이 목장은 2016년부터는 현재의 이근표 대표가 이어받아 2대째 운영 중이다. 이근표 대표는 올해 1월 유량평균 43.7kg 달성으로, 선진 사료영업본부가 선발하는 우수농가로도 선정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아버지 대에서 시작된 목장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10년째 성장시켜 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목장을 이어받을 당시 이근표 대표의 나이는 25세였다. 컴퓨터학과를 재학중이던 그는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학업에 열중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암투병과 그로 인한 부재로, 이근표 대표는 가족을 위해 목장을 이어가겠다 판단했다. 목장에 관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습득해야 했던 이근표 대표는 단순 사료 판매를 넘어 목장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해줄 회사를 찾았다. 이에 이근표 대표는 목장의 시작과 함께 선진과의 파트너십도 시작했다. 축산전문기업으로서 오랜 전문성 쌓아온 선진은 수연목장의 사양관리, 배합비 컨설팅, 시설의 개보수 등 다방면에서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선진 사료 대리점 김정민 대표는 수연목장의 멘토가 되어주겠다 나섰다. 김정민 대표 역시 수연목장 인근에서 50두 규모의 목장을 운영하고 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