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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산업 창출된 부가가치, 농업계에도 환류시스쳄 구축 필요

- KREI연구팀, 그린바이오 산업의 농업부문 파급효과와 발전방향 제시-

윤석열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지원강화 및 제도 개선 등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표출하고 있는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그린바이오 산업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가 농업계에도 환류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린바이오 농업의 성장을 유도해야 하며, 그린바이오 농업과 산업계 사이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생태게 확립, 그린바이오 농업기반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팀 (이정민 부연구위원, 박지원 연구위원, 서대석 연구위원, 김부영 전문연구원)은 지난 25일 열린 " 제27회 농업전망 2024 대회"에서 ‘ 그린바이오산업의 농업부문 파급효과와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이상기후의 빈번한 발생, 고령화에 따른 농가 노동력 감소, 개발 및 전용수요 증가에 따른 농가면적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전략 (2023.2.15.) 수립 및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25.1.3 시행) 제정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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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선정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 이달의 생태관광지 ’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다.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양식이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분포하며, 고창에는 전북 지역의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가 분포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운곡습지’는 한때 농경지로 마을주민의 삶이 터전이었던 곳이 1980년대 초 영광원자력발전소 발전용수 공급 목적으로 마을 주민이 이주한 이후,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폐경작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일대는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하여 총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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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 고객센터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식 체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위서현 영업상무,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협약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040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4개소이다. 협약식의 주요 안건은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이며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 ESG경영 실천에 이바지하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고객센터들과의 폭넓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며 "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해당 협약식을 체결, 이 같은 ESG경영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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