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20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중 산림분야 8개 평가지표별 실적을 비교하여 특·광역시와 도로 그룹을 구분하여 선정하였다. 산림분야 평가지표는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임도시설 실적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 확대,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이다. 2022년 (2021년 실적) 산림분야 최우수기관으로는 서울특별시와 충청남도가 선정되었으며, 우수기관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라남도, 경상남도가 선정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중요성과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대형 산불 등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와의 유기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산림이 가진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어 국토의 균형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새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이다.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과 스마트 농업기반을 통한 디지털 혁신 내용을 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새정부 출범과 함께 발빠르게 지난 8일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한 농정원의 전략적 역할 도출' 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 주제는 청년농과 스마트팜으로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으며. 특히 농정원의 전략적 역할 고찰 내용도 나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엄진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청년농업인 육성' 과 관련 주제발표를 통해 “ 농업경영주의 급격한 고령화는 노동생산성 악화 및 새로운 기술을 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미래세대 기반이 악화된다 ”며 “ 농업경영주 수와 청년농업인 감소 및 고령화 심화 전망, 농업생산 지속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 및 정착 지원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엄 박사는 이어 “ 청년농업인 감소가 지속될 경우, 혁신농업인 양성에 제약이 예상되는 만큼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농업생산 기반 유지를 통한 지속성 확보가 중요하며, 신기술 및 농업경영을 축적하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9일(수), 서울시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원영희 회장을 비롯한 11개 소비자단체장이 참석하여 농식품 물가안정 대책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단체와 농식품 분야의 소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농정현안을 공유하여 소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과 전망을 설명하고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 물가 안정 등 당면한 농정현안 해결과 우리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협조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것이 우리 농정의 근간이고, 더 나아가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과 더불어 가공식품‧외식분야의 가격안정 및 소비자 장바구니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6월 8일, 세종시 반곡동 청사에서 ‘EPIS 新 가치체계’ 선포와 함께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2년 5월,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 3개 기관이 통합된 이후, 농정원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현장 중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소비자 단체장, 유관기관 기관장 등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식전행사로 개원 10주년 기념석 제막, ▲1부 행사로는 개원 10주년 기념식, ▲2부 행사로는 기념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는 기념석 제막 후 개원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후 이종순 원장의 기념사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농정원의 新비전 선포식, 조직문화 실천 선언문 발표, 기념 쌀케잌 커팅, 참석자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1부 행사가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농정원의 전략적 역할 도출」 이라는 주제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노지 밭작물 (고추) 영농현장을 찾았다. 최근 2개월(4~5월) 전국 강수량은 81.4mm로 평년 (192.2)의 42% 수준으로 밭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5~6일 강수로 인해 일시적인 가뭄 해소는 되었지만, 전국적인 가뭄 해갈에는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 조 청장은 가뭄대책상황실 관계관들과 현장 기술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도원 및 센터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가뭄이 지속될 경우 생육불량, 파종지연, 수량감소 등 노지채소와 밭작물 중심으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뭄피해 상습지역 모니터링과 가뭄대응 농가 기술지도 및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6.1일부터 여름철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뭄대책상황실 전환을 통해 전국 지역의 기상과 저수율, 가뭄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도원 및 센터와 연계하여 피해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농가 교육과 현장기술지도를 통해 피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 (김승희 총장 직무대리, 이하 한농대)는 한농대 졸업생의 영농 정착 초기·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슬기로운 영농 정착 안내서(이하 가이드북)’를 발간했다. ‘슬기로운 영농 정착 안내서’는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청년농 지원사업, 정책자금, 농지, 사업계획서 작성, 달라지는 제도, 법률·세무 상식, 농업인 복지 지원 등 8개 분야로 분류하였다. 올해 발간한 가이드북은 작년과는 다르게 정책자금, 사업계획서 작성, 자주 하는 질문 등을 추가하여 예비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이드북은 책자뿐만 아니라 한농대 누리집(http://www.af.ac.kr)에서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농대 김승희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이 졸업생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관의 미래 10년 도약을 위한 ‘EPIS 新 가치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번 新 가치체계는 국정·농정의 틀 변화, 뉴노멀 시대 도래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농정원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신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농 유입 · 정착과 스마트농업 등을 통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농업 선도와 농촌가치 확산으로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을 新 미션으로 설정했다. 농정원은 농식품산업 전문공공기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업·농촌은 물론 전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를 新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기관이 지향하는 신념과 기준인 핵심가치도 공정(Even-handed), 존중(Personal-respect), 창의(Innovative-creativity), 상생(Sustainable win-win)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에 내재화하여 기관의 일하는 방식에 녹아들게끔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新 가치체계의 효율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장승진)은 지난 27일 한국잡월드 청소년 직업체험관에서 ‘KAPE 가족과 함께하는 축산물품질평가 직업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는 한국잡월드 축산물품질평가원 청소년 직업체험관 구축을 기념하여 직원과 자녀를 초청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축산물품질평가사 직업 소개 △축산물품질평가 퀴즈 △축산물 요리 만들기 등 부모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A 양은 “퀴즈를 풀면서 좋은 고기를 고르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고기를 평가해서 많은 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매우 보람되고 재미있는 직업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이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축산물품질평가 분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며 “축평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미래 축산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청소년에게 직업으로서 축산물품질평가사를 소개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부터 한국잡월드에 직업체험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 직업 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섬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제1회 한국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한 가운데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지속가능한 섬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려, 섬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첫 순서로 오정근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사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박상우 어촌연구부장이 “섬어촌 지역소멸 위기 실태와 선제적 대응전략”, 연구원의 심재헌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이 “농산어촌 지역균형발전 실천사례와 섬 지역 발전의 시사점”, 한국섬진흥원 김남희 정책연구실장이 “섬종합발전계획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강봉룡 목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서는 이웅규 한국도서(섬)학회장, 김광용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이영성 서울대 교수, 오형은 (주)지역활성화센터 대표, 김향자 서울시립대 교수, 신순호 목포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