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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할(농산물 할인)갑시다’ 행사에 동참하여 오는 27일까지 전국 2,300여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계란, 무, 배추 등 3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류독감(AI)으로 갑작스레 오른 계란가격 안정화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계란 전품목(훈제란, 구운란, 메추리알, 오리알 제외)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오른 무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량이 대폭 감소한 배추를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할인은 하나로마트 회원 누구나 행사기간 내 회원당 1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부 계란에 한해서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카드사 제휴(NH, 국민, 삼성, 씨티, 전북은행)를 통해 추가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최근 가격이 상승한 계란, 배추, 무 할인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가계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농언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할갑시다’ 소비쿠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처럼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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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행안부 2030자문단, 청년정책을 함께 논의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일(화) 충청남도 서천군 소재 청년마을에서 「농식품부 2030자문단 및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지난해 12월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 30대 20명으로 구성 된 이후 농식품 분야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인식을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합동 토론회는 농식품부 2030자문단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2030자문단과 청년정책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2030자문단은 먼저 청년 주거와 생활을 지원하는 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와 ‘청년마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소감을 나누었다. 이후 토론회를 통해서 농촌지역 청년 일자리와 청년 생활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과 농업‧농식품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제시된 청년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현재 농식품부 개혁추진단에서 마련 중인 청년지원 대책을 보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청년 의견수렴 및 지원사업을 분석하여 농업‧농식품과 농촌 청년 지원정책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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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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