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월)

  • 흐림동두천 10.1℃
  • 흐림강릉 10.4℃
  • 서울 9.8℃
  • 흐림대전 11.4℃
  • 구름많음대구 18.3℃
  • 구름많음울산 20.8℃
  • 광주 11.6℃
  • 구름조금부산 17.5℃
  • 흐림고창 7.8℃
  • 흐림제주 14.6℃
  • 흐림강화 8.3℃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3.4℃
  • 흐림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20.0℃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농협목우촌 홍콩 돼지고기 수출 재개!

 전북도는 20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서 홍콩 수입업체인 ‘브라이트존사’, 수출업체 ‘(주)우리인터네셔날’ 등 수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홍콩 수출 재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돼지고기 200두분(9톤), 약 1억원 상당의 물량이 선적됐으며, 홍콩 내 마트와 음식점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와 국내 돈육가격 상승으로 2년간 중단됐던 돼지고기 수출 재개를 위해 전북도는 올해 5월 홍콩 바이어를 초청해 돼지 도축장과 가공장을 소개하며 전북 생산 돼지고기 수입을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농협목우촌이 수입사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므로써 수출 재개가 이뤄졌다.

 

농협목우촌(프로포크)은 19년 연속 소비자가 인증한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 브랜드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로서 국내 돈육업계 성장을 견인해오고 있으며 햄․소시지 등 가공제품 수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금번 홍콩 돼지고기 수출과 더불어 금년 소고기 수출(8톤 304천달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이 도와드려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행사가 열렸다.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함께 2월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군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운동(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진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산림 부서(산불진화대), 농업인 단체와 중앙·지방행정기관 및 농촌진흥기관 관계관,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제때 수거와 파쇄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실천 사항을 잘 지키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연시회를 열고, 영농부산물 퇴비화 과정을 선보였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39개 시군에서는 겨울과 봄철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