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8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우리 동네 쓰레기 담기 플로킹 캠페인’과 청사 앞 소독·방역 활동을 펼쳤다. 플로킹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축평원은 지난해 실시한 ‘걷기 좋은 날 캠페인’에 이어 안정적인 일상회복 및 실현가능한 탄소중립에 동참하며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장승진 원장, 지성환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의 직원은 청사와 제천 주변 아름동 일대를 소독하며 건강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33주년 기념사를 통해 “‘뉴 노멀(New Normal)’은 이미 많은 변화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30년을 위해 혁신성장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축산분야 데이터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소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다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8일 경남 창원시 소재 단감김치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경 (대표이사 김민진)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사장은 “창원 단감농업은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창원단감을 양념으로 한 단감김치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우수 특산물을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여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잇따라 김사장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농촌체험 복합 문화공간인 창원단감테마공원을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한민국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모델”이라며, “소비자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새 소득원 창출 기회를 부여하여 우리 농업과 식품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농업환경뉴스)
개화기는 지역․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사과나무의 꽃피는 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 채비가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은 15일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사과 농장을 찾아 ‘과수화상병 예측정보(http://www.fireblight.org)’를 활용한 약제 살포 현장을 점검했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이하 예측정보)는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근접해 있는 3개 지점의 ‘꽃 감염 위험도’를 4단계 (낮음-다소 높음-위험-매우 위험)로 구분해 일자별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김 차장은 경북과 군위군의 과수화상병 개화기 약제 살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예측정보를 활용한 약제 살포 작업에 나선 농업인과 식물방제 관계관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를 제때 주는 것이 최선인 상황이다.”며 “약제 살포 후에도 과수원을 수시로 살펴 과수화상병 증상 유무를 점검하고, 증상 발현 시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히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사과 농장은 농촌진흥청 지원 사업으로 ‘원격 병해충 방제 시스템’을 구축한 곳이다. 이 시스템은 방제에 드는 노동력을 줄이고
한국농수산대학은 산하 부속기관인 산학협력단 (단장 정달상)과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주) (대표이사 강성민, 이하 우듬지팜(주))이 4월 13일(수) 한농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듬지팜(주)이 한농대의 제1호 가족회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가족회사는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교육, 연구, 기술사업화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ㆍ물적자원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완성하고 기업은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농대는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산학협력단에 가족회사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국내 최초 한국형 반밀폐형 최첨단 지능형농장 (스마트팜) 온실 조성 등 지능형농장 (스마트팜)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우듬지팜(주)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산학 간 연계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교수 산업체 연수에 대한 협력, 기술이전 및 기술정보 교환, 맞춤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의 공동 활용 등 두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듬지팜(주)의 강성민 대표는 “한농대의 제1호 가족회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 활용 △ 품질 △ 관리체계 △기타 5개 영역 평가를 거쳐 세 가지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분류됐다. 축평원은 전 영역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총 87.64점을 획득해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63.77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지난해 공공데이터 실수요자 2,137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대국민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 수요와 관심분야를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산물등급판정결과 정보, 학교급식 검수정보, 가금산물 가격정보 등 등급 및 유통정보 총 164항목을 추가 개방한 것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에서도 축평원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분야에서 93.1점을 획득하여 공공기관 평균인 61.13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민과 기업에게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보유 데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7일(목) 오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위성곤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및 제주지역 농협조합장과 함께 ’22년산 조생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 등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판행사는 저장양파와 올해 햇양파 출하시기가 겹쳐 양파 가격이 예년보다 크게 하락함에 따라 ’22년산 조생종 양파 1백94ha 출하정지 등 수급 안정대책과 연계하여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제주도 양파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함으로서 가격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종훈 차관은 “향후 시장 및 산지동향을 면밀히 검검하여 시의적절한 대책추진으로 올해 양파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국민들께서도 건강에 좋은 양파를 많이 소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도 햇양파를 4.7일부터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로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햇양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양파 소비촉진에 적극 참여한다. (농업환경뉴스 )
이 책은 4차산업 혁명, 탄소중립, 인구 절벽, 지방소멸, 시장개방 확대 등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농업·농촌 정책의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제1부는 농정평가와 새로운 농정패러다임의 모색이라는 주제 하에 농정혁신의 필요성, 농정의 주요 내용, 지난 농정의 평가(성과와 한계), 농업·농촌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 대전환시대의 농정혁신 전략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스마트농업 추진, 탄소중립 및 친환경농업 육성, 농업기술 혁신체계 개선, 청년농 육성, 확고한 식량 안보 태세 확립, 농가소득 개선, 유통개선 및 농업인 조직화, 농촌개발정책 개선, 지방농정 활성화 등 9대 농정혁신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기존 농정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신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에 대한 의문사항은 아래 대표 저자에게 문의하기 바란다. [대표 저자]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010-6211-9490, dhkim@anyang.ac.kr (농업환경뉴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5일(화) 오후, 국립농업박물관(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소속 직원 2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모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인 국립농업박물관 환경정비 지원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산림은 경제적·공익적 차원에서 고부가가치 자원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저감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국민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마팬과 유관단체 등 경마가족 모두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토)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제7경주로 ‘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 경주’가 펼쳐졌다. ‘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 경주‘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경마팬, 유관단체 등 모두가 산불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경주 수익금의 일부를 성금에 보태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경주 직후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조용학 서울마주협회장 등 경마 유관단체장, 경마팬 대표 김상래씨, 대한적십자사 장예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환 회장은 경주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등 총 1억 원을 경마팬과 경마가족의 이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한국마사회 임직원들과 서울·부경·제주 마주협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서울·부경·제주 경마장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말관리사 등 경마 유관단체들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추가로 21백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마팬 대표로 참석한 김상래씨는 “뉴스를 통해 이재민들이 망연자실하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층남 태안군 소재 코리아플라워파크를 찾아 4월 9일 개최 예정인 ‘2022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화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수산인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수산식품산업 발전에 대해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은 28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국 수산인들의 땀과 노력이 모여 일궈낸 성과”라며, “올해도 공사는 수산식품기업바우처 확대, 수출기업 맞춤형조사 및 박람회 참가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