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월 21일(수),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과 함께「K-뉴딜 글로벌 확산을 위한 산업․농업 분야 개발 협력(이하 “ODA”)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주요내용은 ➊ K-뉴딜의 확산을 위한 공동 시범사업, 패키지형 사업 추진 ➋ 사업평가, 성과홍보, 기타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는 산업․ 에너지 ODA를 담당하는 산업부와 농업기반 ODA를 담당하는 농림부, 농업기술 ODA를 지원하는 농진청이 산업․농업 분야 ODA의 全 주기 협력을 위해 뜻을 같이한다는 의미가 있다. (산업+농업 ODA) 동 협약은 우리 정부(관계부처 합동)가 발표한「K-뉴딜 글로벌화 전략」(‘21.1.13, 비상경제회의)과「제3차 국제개발협력종합기본계획(’21∼’25)』(‘21.1.20,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세 기관은 산업․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K-뉴딜과 연계한 융복합 패키지 ODA 등을 통해 개도국의 녹색전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지역개발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신재생 에너지 기반 자립화 지원, 농촌진흥청은 선진영농기술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중앙사고수습본부 김현수 본부장(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19일(월) 오전 강원도 양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지점 인근 멧돼지 차단 2차 울타리와 양돈밀집단지 주변 울타리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봄철 야생멧돼지 확산 방지 및 양돈농장 차단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 출산기(4~5월) 이후 멧돼지 개체수 급증이 우려되고, 기온 상승에 따른 야생동물 등 매개체 활동 및 영농 작업이 활발해져 감염 개체 및 바이러스의 이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양돈농장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자칫 농장단위 차단방역이 소홀해진다면 ASF 바이러스가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주변으로 2차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고, 양돈농장 일대에도 이중으로 야생멧돼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밀집사육단지를 중심으로 별도의 차단 울타리를 설치 중이다. 현장에서 김 본부장은 “야생멧돼지 서식 밀도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포획 활동과 함께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4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소곡주’의 ‘우희열 대표’를 선정했다. 무형문화재(‘79) 및 식품명인으로 지정(’99) 받고 1,500년 역사의 백제 전통주인 한산 소곡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 대표는 국내 · 외 유수 주류 대회에서 수상을 하여 우리 술을 널리 알렸다는 점 등이 인정되어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산 소곡주는 지역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원료를 조달하고(1차), 전통주를 제조 · 가공(2차)하며, 술빚기 체험(3차) 등을 추진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60여개 지역농가와 장기(15년 이상) 계약재배를 통해 연 약 120톤의 멥쌀과 찹쌀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로 ‘소곡 주의 제조방법’ 특허 및 ISO 품질경영 인증을 획득하여 장기보관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한번 맛 보면 멈출 수 없다는 앉은뱅이 술로 유명한 한산 소곡주는 각종 대회 수상으로 전통주 보편화에 기여하고, 트렌드에 맞는 저도주·소용량 제품을 출시, 이커머스에 입점하여 코로나 시대에도 매출을 증대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연간 매출액은 (‘18) 3,828백만원 → (’19) 4,24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4월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을 만나 클러스터 입주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3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여성농업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강부녀 농가주부모임회장, 구경숙 농식품여성 CEO중앙연합회장, 장슬기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임덕규 전국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장 여성농업인단체 회장 등 6명이 참석하여 김 장관과 여성농업인정책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김 장관은 금년에 새로 취임한 여성농업인단체장을 축하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경예산에 새롭게 반영된 소농지원 및 영농바우처 지원, ‘21년도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화 건강검진 도입과 공동경영주 등록제도 개선 등은 단체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단체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농정에 더욱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 원장 김덕호)은 신임 공중방역수의사 148명을 대상으로 제15기 공중방역수의사 신임실무과정 교육을 4월 12일 부터 15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강화된 방역규정에 따라 온라인 재택 교육을 한다. 공중방역수의사는 병역법에 따라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기 위하여 보충역에 편입된 수의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에 종사 할 것을 명령받아 사전에 실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따라서 교육원에서는 가축방역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목을 편성하고 학습 성과를 평가하며, 이후 수료생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각 시·도, 시·군·구의 방역부서에 배치되어 3년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임상예찰, 구제역·조류독감AI, ASF 발생 시 발생농장 이동제한 등 가축방역·동물검역·축산물위생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덕호 원장은 “ 현재 고병원성 조류독감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하고 있다” 며 “가축방역체계 강화가 절실한 지금! 일선 가축방역 현장에 배치되어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4월 12일 한국식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임기성)과 식품 및 광(光)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류 관련 광(光) 활용 살균 및 평가 기술 공유 △구축 인프라 상호 협력 지원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이다.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조명ICT연구원은 향후 기술공유 및 시험 서비스 지원, 세미나·심포지움 등의 공동 개최 등에 대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은 “금번 업무협약이 식품과 광(光)학 융합기술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품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9일(금)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 기상여건 악화 (’20년 냉해․장마․태풍, ’21년 한파 등) 와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가격이 높은 대파, 계란, 사과․배, 양파 등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농식품 수급 상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의견에도 귀를 기울였다. 박영범 차관은 “ 농산물은 대파, 양파 등 월동 작물의 봄작형 전환이 본격화되는 4월 이후, 계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평년 수준 회복 되는 6월 이후 점차적으로 안정화 될 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4월중 계란 2,500만개 + α 수입, 대파․양파 생육모니터링 강화 및 조기출하 독려, 쌀․배추 정부비축물량 탄력적 방출 등 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박영범 차관은 전통식품 및 전통주 현황 파악을 위해 전통식품문화관「이음(Eeum)」도 방문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농어촌 재해 예방에 필요한 수문자료를 담은「2020년 저수지 수문조사 연보」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연보에는 지난해 우리나라 월별 강수 및 기온현황과 공사가 관리중인 3,440개소의 저수지와 담수호에 대한 저수율 및 저수위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연보에 따르면, 2020년은 1973년 이후 가장 길었던 최장기 장마와, 한반도에 상륙한 3개 태풍의 영향으로 평년을 크게 상회하는 강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방류를 하면서 10월에는 평년에 근접한 저수율 수준을 나타냈다. 연보의 상세 내용은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RAWRIS, https://rawris.ekr.or.kr)의 정보마당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인식 사장은“공사가 발간한 연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저수지 관련 수문연구의 활발한 진행과 과학적 저수지 관리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3월 31일 나주 본사에서 (사)국산밀산업협회 박성한 이사장 등 국산 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식량안보 차원의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수요확대 등 국산 밀 산업발전 및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2050 탄소중립 선언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함께 실행했다. 기념식수에는 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장 등 10명이 함께 하였다. 산림청은 최근 탄소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의 탄소저장능력을 키우기 위해 30년간 30억 그루 나무심기를 목표로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기념식수를 계기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의 범정부적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기념식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부대전청사내 녹지에서 진행됐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