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월 20일(토),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 ‘전지적 댕댕시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반려동물 양육자(이하 반려인)의 돌봄 의무와 비반려인이 타인의 반려견을 마주할 때 알아야 하는 펫티켓(펫+에티켓) 등을 주제로 구성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며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 내용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사전 공모된 ‘반려동물 자랑 영상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 농식품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김인중 차관은 “이번 행사는 새롭게 바뀐 동물복지 제도와 반려동물 돌봄의무(펫티켓) 등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에서는 반려인 증가와 동물복지 개선에 대한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람·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원-웰페어(One-welfare)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