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30일(일) 오전,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과수원과 축산농장을 찾아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와 응급 복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과나무와 농기계 등이 전소된 과수원을 찾아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농가를 위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 경상북도와 의성군에 전방위적인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며, " 특히 의성, 청송 등은 과수원 등에 피해가 많아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활용하여 전소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묘목을 심는 것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농협, 농기계‧자재 회사 등과 협력하여 농기계‧비료‧농약‧농기구 등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 축사 시설 전소로 대부분의 가축이 폐사된 양돈농장을 찾아 농장주를 위로하고, 가축 및 축사에 대한 재해보험금과 축사 복구비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피해를 조사하는 손해평가인력 등을 신속히 현장에 배치하고 생계안정자금, 재해대책경영자금 등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송미령 장관은 “행안부 등 관계 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산불 피해 농가가 조기에 영농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26일(수),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현장에 방문하여 긴급 구호물품으로 간식 1,000여 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진화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되어 고생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무열 원장은 이날 의성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산림청 관계자들과 산불 피해 상황 및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 및 지원 방향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최무열 원장은 “먼저, 이번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삶과 생업의 터전을 잃으신 산촌 주민 및 임업인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무원 등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림청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지준섭 부회장은 3월 24일 경남 산청, 하동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상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잇따르면서 주택과 산림이 불에 타고, 주민 1천5백여명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피해가 극심한 경남 산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24일 경남 산청, 하동의 이재민 대피소를 찾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농협이 총력을 다할 것이다 ” 며, “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2일부터 산불 대응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였으며, 산불 피해지역에 재해구호키트 및 각종 생필품 긴급 지원, 세탁차 운영 등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자금 지원 ▲피해복구 성금 기부 ▲피해조합원 세대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우대(2% 이내, 농업인의 경우 2.6% 이내) 및 기존대출 납입유예(12개월) / 농축협 자동화기기 등 수신부대수수료 면제(농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6일(수) 오후 경북 의성군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에 설치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본부장 임상섭 산림청장)를 방문하여 산불 진화대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인명피해 방지와 진화대원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미령 장관은 “ 먼저 오늘 추락한 헬기 조종사분을 포함하여 이번 산불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진화대원과 주민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고, 경북 의성․안동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을 진화하고 있는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산림청을 중심으로 산불 진화해 총력을 기울이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와 진화대원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월 하순 이후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지난 3월 21일(금)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다른 지역도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3월 25일(화) 16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전국 “심각” 단계로 발령 ( 충청‧영남‧호남 “심각” 및 이외 전국 “경계” → 전국 “심각”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3월 19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주변 피해가 극심한 춘천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춘천시는 2007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청정지역으로 전환되었으나, 2013년 재발생하여 현재까지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진흥원은 ▲드론을 이용한 피해지역 현황파악, ▲피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지원,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서울-양양고속도로 주변 피해 지역을 지자체 및 산림청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재선충병 확산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방제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산림청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 사진: 이덕선 회장> 제8대 (사)친환경축산협회장에 이덕선 현 회장이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사) 친환경축산협회는 2월 28일 2025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덕선 현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 이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 우리 협회의 발전과 그동안 추진해온 친환경축산 및 방목생태축산 관련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협회 부설기구인 친환경축산사업단의 활성화, 친환경축산물 유통사업 발굴 등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협회의 경영 안정과 임직원 복지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또 “ 협회 연구위원회 등의 전문조직 활성화와 지자체 및 축산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사업 등 친환경축산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다”며 “앞으로 우리 협회가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단체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현재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친환경축산협회 감사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국내 대기업의 채용 위축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상반기 9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받는다. 농협 관계자는“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과정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는 2025년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이후 4월 20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5월 16일 면접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5년 3월 7일부터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강 회장은 "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 농협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지난 1년 동안 농협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7,25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하고, 58억 원 상당의 영양제와 약제를 제공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사료 가격을 인하해 총 1,211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19번의 할인 행사를 통해 1,362억 원 규모의 소비를 촉진했다. 특히,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벼 매입자금을 3조 원까지 확대하고, 2024년산 벼 매입 가격을 전년과 동일한 수준 이상으로 유지했다. 아울러, 쌀 소비 촉진을 위해‘아침밥 먹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우리 쌀, 우리 술 K-라이스 페스타’를 개최해 쌀 가공식품과 전통주의 소비를 늘리는 데 기여했다. 농업 정책과 관련해서는 정부 및 국회와 협력하여 농신보 출연금 1,500억 원을 확보하고,
< 3급 승진 및 과장급 전보 > ○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이승한 (운영지원과장) ○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실 농업통상과장 서기관 유정연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장) ○ 농촌정책국 농촌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영수 (푸드테크정책과장) ○ 농업혁신정책실 농업정책관실 농업경영정책과장 부이사관 강혜영 (유통정책과장) ○ 농업혁신정책실 농업정책관실 농업금융정책과장 서기관 김세진 (농림축산식품부) ○ 농업혁신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푸드테크정책과장 부이사관 유미선 (농업통상과장) ○ 농촌정책국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동물복지정책과장 부이사관 이연숙 (동물복지정책과장) ○ 식량정책실 식량정책관실 식량정책과장 부이사관 김동현 (농업금융정책과장) ○ 식량정책실 축산정책관실 축산정책과장 부이사관 정아름 (농촌정책과장) ○ 식량정책실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장 부이사관 이연섭 (축산경영과장) ○ 식량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유통정책과장 부이사관 신우식 (원예산업과장) ○ 식량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장 서기관 정재환 (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부이사관 노영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장 서기관 이세환 (국립종자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 국장급 승진 > ○ 식량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변상문 (식량정책과장) ○ 유통소비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홍인기 (농업경영정책과장)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강동윤 (축산정책과장) (농업환경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