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의 ‘선진포크한돈’, ‘선진팜 한우’, ‘육가공 식품’ 등이 삼성닷컴의 큐커식품관에 입점한다. 현재 삼성닷컴의 큐커식품관에는 다양한 식품기업들이 입점해있으나 신선식품으로는 선진의 선진포크한돈, 선진팜 한우 입점이 최초다. 선진은 이번 삼성닷컴 입점에 맞춰 돈육 제품 21종 (일반 돈육 제품 14종, 동물복지 돈육 7종), 무항생제 한우 제품 14종, 육가공 4종을 함께 출시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가정에서 고기를 쌈에 싸 먹던 방식을 넘어 지금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조리법이 대중화되어 있는 만큼 각 메뉴에 맞는 선진포크한돈만의 제품을 개발하였다. ‘명품진 날씬삼겹’은 쌈으로 먹을 때 가장 맛있게 출시된 삼겹살로,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위한 최적 두께를 찾았다. ‘명품진 목살’은 스테이크 요리에 적합하게 개발되었으며 육즙 손실없이 부드러움이 극대화될 수 있으면서도 큐커를 이용한 초간편 구이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또한 큐커식품관에 입점하는 선진팜 한우 제품 14종은 모든 제품이 무항생제이며 1+등급으로 한우 본연의 고소함을 담았다. 학교 급식 시장에서 특히 사랑받고 있는 선진 육가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우리 농수산식품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어린이들이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저탄소 식생활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글짓기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우리학교 급식 ▲로컬푸드·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우리학교 급식 ▲자랑하고 싶은 우리학교 급식 등이며, 수기· 수필 등 생활문 형식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응모글을 접수한 결과 총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지구를 구하는 방법’이란 글로 서울 포이초등학교 박지수 어린이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대상작에 대해 “‘초록급식식판’ 이야기에 지구온난화 문제를 접목시킨 상상력이 탁월했으며, 어린이들이 채식을 좋아하게 만들 방법을 제시한 아이디어도 좋았다”고 호평했다. 금상에는 부산 송수초등학교 공루아 어린이와 화성시립 별빛어린이집 양승재 어린이가 수상했다.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소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건강한 우리 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생활을 교육하는 데 도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9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와 관련해 임원, 부서장 등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수산물 수급·수출 상황점검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이번 상황과 관련해 국민 식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상시비축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재고관리, 개인영업 운송차량을 활용한 대체운송 수단 마련, 농수산식품 수출 물류의 정상적 작동 점검, 창고 장기 보관에 따른 지원방안 등을 심도 있게 회의했다. 공사는 이번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농산물의 수급과 수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업계 애로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항구·운송업체·수출업체 등과 업계 동향 공유 등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정책지원 방안은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민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수출 관리를 위해서는 수출업체, 운송업체, 정부 등과 긴밀히 공조하고 신속히 업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본·지사가 협력하여 현장에서 총력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유기농 데이 (6.2) ‘미닝아웃(meaning out), 가치를 즐겨라!’ 기념 행사가 지난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강용, 친농협)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주형로, 친환경자조금)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중심부에서 ‘유기농 대축제’ 형식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많은 국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다. 이날 오후 열린 유기농데이 기념식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이개호· 김승남 국회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신흥선 가톨릭농민회장, 조완석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 (한살림연합 상임대표), 곽금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안인숙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장 , 김태연 한국유기농업학회 회장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용 친농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참석하신 국회의원과 정부관계자들께서 유기농업의 가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이와 관련 정책과 예산을 수립해 잘 해 주시길 바란다”며 “ 유기농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농업인 만큼 우리 모두가 유기농업으로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해 줄 것을 참가자 모두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이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12년 차를 맞이한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총 50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구매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쌀가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올 어바웃 케이-라이스 푸드(All about K-Rice Food)’라는 표어를 주제로 케이-푸드(K-Food) 수출 주요 품목인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종합전시관(주제관, 수출상담관)과 기업관으로 구성했다. 종합전시관에서는 2021년에 선정된 쌀가공품 상위 10개 제품을 비롯하여 참가업체 제품 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글루텐프리 인증, 쌀가공식품 수출 공동브랜드(KORECIPE) 등 쌀가공식품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쌀가공식품 수출*을 견인하기 위해 종합전시관 내에 온라인 수출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도 6월 7일 오후 ‘김치의 날’이 제정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아니타 본즈 (Anita Bonds) 워싱턴D.C 의원(Council Member)으로부터 ‘워싱턴D.C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직접 전달받았다. 한국계 의원이 없는 워싱턴D.C 의회는 김치에 매료된 아니타 본즈(Anita Bonds) 워싱턴D.C 의원의 주도로 6월 7일 오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미국 내 김치의날 제정은 작년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4번째가 된다. ‘워싱턴D.C 김치의 날’ 제정은 지난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K팝스타 방탄소년단(BTS)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행사에 이은 한국 음식문화 행사로 K팝 ‧ K푸드 등 한국문화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평가되어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1억 5,990만 달러(약 2,028억원)를 달성한 K-Food 대표주자 김치는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 Magazine)’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면역강화와 소화, 정장‧항암작용 등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공사는 김치 세계화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공공급식 요리 경연대회’ 등을 개최했다. 공사는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고품질 식단 발굴 및 보급을 통해 공공급식 분야의 저탄소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본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규모인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와 연계한 행사로, 공공급식 요리 경연에는 학생·조리사·일반인 등 39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친환경 농산물 부문은 유치원, 학교, 기업체 등 공공급식에 활용가능한 친환경 식단개발로 ▲ 건강한 소스 또는 육수 활용 ▲세계의 식문화 경험 ▲친환경 아침식단 ▲전통문화 적용 ▲오븐 활용 친환경 메뉴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됐고, 로컬푸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적용 가능 메뉴 개발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다양한 공공급식 분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군장병이 직접 참가하는 ‘군급식 요리대회’와 ‘쌀 요리 경연대회’, 그리고 ‘김치 요리대회’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공사가 쌀 소비 확산을 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국민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밀가루․ 식용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업계의 협력을 당부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정 장관은 지난 23일(월) 오후, 대한제분 공장 (인천 중구), 사조대림 대두유 공장 (인천 서구), 선학동 음식문화거리(인천 연수구)를 방문하여 밀가루 ․ 식용유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식품 ․ 외식업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 대한제분 공장 현장방문 > 정 장관은 대한제분 방문 시 국내 최대 밀가루 생산 기업으로서 역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항만 비축시설 등을 둘러보며 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제분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밀 도입 및 밀가루 수급 상황에는 문제는 없지만, 국제 밀 가격 상승으로 업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라 정 장관은 국민 밥상물가 안정 차원에서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올해 하반기, 밀가루 가격 상승분의 70%를 정부가 보전하는 밀가루 가격 안정지원 사업을 처음 도입할 것임을 밝히고, 제분업계 부담완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니 업계도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l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는 6월1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푸드플랜의 이해’ 무료 온라인 강의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본 강의는 4주간 진행되는 기본과정으로, 올해 기본과정 2회 (6월, 8월), 심화과정 1회 (10월) 진행되며 각 회당 100명씩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기본과정의 경우 ▲ 푸드플랜 계획 수립과 실행 ▲ 푸드플랜의 이해 ▲ 푸드플랜 우수사례 (군산시) 등이며, 심화과정은 ▲농가조직화·기획생산 ▲푸드플랜의 구축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 등으로 편성했다. 강사진은 학계, 소비지 유통 현장전문가 등 분야별로 구성해 정책과 현장실무를 고루 접하도록 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유통연구소(031-400-356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태근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본 교육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위기 등으로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개설해 국내 유일
팥에는 미네랄류,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K)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 비(B)군은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이 되고, 사포닌과 콜린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을 조절하는 데 이롭다. 칼륨은 몸 안의 붓기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팥은 팥죽을 비롯해 떡, 빵, 과자, 빙수, 차 등 식재료는 물론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국내 팥 자급률은 2019년 기준 21%로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청장 조재호)은 국내 팥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공적성이 뛰어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팥 품종으로는 ‘홍언’, ‘홍다’, ‘검구슬’, ‘흰나래’, ‘홍미인’, ‘아라리’ 등이 있다. 껍질이 얇아 잘 씹히는 ‘홍언’과 ‘홍진’은 식감이 부드러워 팥죽용으로 알맞다. 밝은 붉은색의 통팥용 ‘홍다’와 ‘홍미인’은 가공적성이 좋아 떡 만들기에 적합하다. ‘검구슬’은 단맛이 좋아 팥 라떼나 팥 칼국수용으로 쓰인다. 겉껍질이 황백색인 ‘흰나래’와 ‘흰구슬’은 흰 앙금을 만들 수 있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개발된 ‘홍미인’은 알맹이가 크고 성숙 시기가 빨라 농가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지난 30일 (월) 오후, 서울시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농협의 ‘농식품 특별판매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요 농식품 생활물가를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 장관은 " 최근 소비자 물가가 10여 년 만에 4% 이상 상승하고 있고 농식품은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이다 " 며 " 농식품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늘 하나로마트를 방문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 정부는 국내외 시장을 상시 점검하여 농식품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 등 생산자의 부담 완화도 지원하여 농식품 물가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히면서, " 특히 금번 추경에 농식품 물가 관련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고 말했다. 또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식품업체와 축산농가에 대한 ‘밀가루 가격안정’ 및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 등을 통한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하여 관련 예산을 금번 추경으로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